안녕하세요.
얼마전 동백 엘이디 찌 두개를 구매하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.
시인성이나 찌올림이나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
하지만 큰 결점이 있습니다.
가격대에 비해 파손 가능성이 너무 큰듯하네요.
몸통이 나무가 아니라 스티로폴? 비슷한 재질에 겉은 리스로 코팅해놓아서 내부보다 외부에 얇은 막이 더 단단합니다.
그래서 약간의 충격으로도 몸통이 부셔져 버립니다.
찌를 구매하고 한달이 채 안됬으며(7월 19일 구매), 출조는 2회 다녀왔습니다.
몇번 사용했을때는 가격만큼의 값을 충분히한다고 생각하였으나
지금은 그와는 반대로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.
파손에 너무 약하다는 결점 때문입니다.
2만원 내고 낚시하러가서 5만원짜리 찌 날리고 돌아오는 기분이 참담하네요.
찌 내부가 나무도 아니고 스티로폴 같은 재질인데 이렇게 비쌀이유가 있나요?
시인성에 반해 한번만 더 사보자 해서 들어왔더니...
금액 다주고 산게 얼마전인데, 그사이에 20% 할인 이벤트까지 하네요.
이래저래 마음 상하는 경우인듯 싶습니다.
다시한번 구매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참 고민이되네요...
구매하시고자 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찌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을 꼭 인지하시고 구매하셔서 사용시에 조심히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
출조를 망치고 돌아와서 남기는 글이라 두서가 없음에 양해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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